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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M 식품 전국적 일괄 표시 정책 지지

2일(현지시간) 외신 The National Law Review에 따르면 미국 50개주와 미국령의 농업 위원회와임원으로 구성된미국 주정부농무부연합회(NASDA)는 유전자 변형(GM) 식품에 대한 전국적 일괄 표시 정책을 지지할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동 결의안은 미국에서 유전 공학 유래 식품에 통일된 표시 정책을 갖기 위함이다.
 
현재 코네티컷 주와 버몬트 주 등은 자체 표시법을 통과시켰다. 주마다 상이한 표시 기준은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고 전국적인 기준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의도를 가지고 있다.
 
NASDA의 결의안은 미 식품의약품청(FDA)이 식품 안전 문제점을 발견한 GMO 원료가 든 식품에 한해 표시를 제한하려는 마이크 폼페오(칸자스주) 하원의 법안을 지지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