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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대 주요 식중독 데이터 분석 모델 개발

24일(현지시간) Food Safety News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식품안전검사국(FSIS) 세 기관은 '범부처 식품안전분석기술(IFSAC)'을 발표했다.

IFSAC는 어떤 식품이 식중독 발생의 원인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자료를 분석할 새로운 기법으로 이는 2011년 식품매개원을 파악하고 4대 우선순위 병원성균을 예측하기 위해 결성됐다. 

대상 4대 병원성균은 살모넬라, 대장균 O157,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및 캠필로박터균이다.

또한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1998년부터 2012년 사이에 발생한 천여건의 질병을 분석했으며 복합적인 병원성균의 연루, 식품 매개체의 미확인, 여러 성분이 함유된 식품이 기여한 사례는 제외했다.

아울러 기존의 모델과 다른 점은 FDA와 FSIS의 규제체계에 맞추어 업데이트된 식품 분류법을 활용하고, 1998년에서 2007년 사이에 해당하는 자료에 가중치를 줄여 최근에 발생한 사건을 더욱 부각시켜 대규모 사건으로 분석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편차(bias)를 최소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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