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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청한방약초축제 실무회의 열어...본격 축제준비 돌입

산청군이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실무회의를 개최해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들어갔다.

산청군(군수 허기도)이 24일 김종일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산청한방약초축제의 효율적인 준비와 내실화를 위해 올해 축제의 기본방향과 세부운영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단위행사별 담당부서 지정 등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산청군은 기본계획과 실무회의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5월 축제 개막까지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4월 말까지 행사장 시설설치 등 방문객 맞이를 위한 축제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4년간의 노하우와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의 위상에 걸맞게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행사장 구성과 의전·공연행사를 축소하고 한방 항노화관련 체험·참여프로그램 보강과 차별화된 주제관 운영 등 관람객이 보는 축제에서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의 변화와 함께 전 군민이 다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글로벌 축제로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축제는 '동의보감 숨결따라, 산청약초 향기따라'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산청IC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축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명품축제로서 군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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