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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 분말 알코올 수입.판매 금지 법안 통과

19일(현지시간) Delmarva Daily Times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 상원이 분말화 또는 결정형 알코올의 수입, 판매, 사용을 금지하려는 두 개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들 법안은 알폰소 로페츠 의원이 상정한 '하원법안 1908'과 린다 토디 풀러 상원이 상정한 '상원법안 1034'이며 알폰소 로페즈 의원은 분말화된 알코올과 관련된 위험성이 유익함보다 더 크다고 전했다.
 
알코올 분말 제조업체인 립스마크는 팔코올이라는 이 제품을 조만간 출시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의 웹사이트와 유투브 영상에서는 알코올 분말을 물과 섞으면 즉석 칵테일이 완성된다고 보여주고 있다.
 
전국 주의회연합에 따르면 이미 7개 주가 분말형 알코올 제품을 현재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검토하고 있는 주는 버지니아주를 포함해 24개주라고 한다.
 
한편, 동 법안은 현재 테리 맥오리피 주지사의 서명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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