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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고로쇠 시럽· 보리커피 등 우수상품 특판행사 펼쳐

전라북도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익산KTX 역사 내에서 '설맞이 전라북도 우수상품 선물전'을 개최한다.

13일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에 따르면 전북도가 주최하고 익산코레일, Buy전북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설을 맞이해 익산역을 이용하는  귀성·귀경객에게 도내 우수상품에 대한 홍보와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작은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상품은 도지사 인증상품(Buy전북)을 포함한 도내 우수상품으로, 품질면에서 전국에서 내로라할 만큼 우수한 제품들로 구성했다. 복분자 천연재료를 사용해 만든 복분자 유과, 천연고로쇠 수액으로 만든 고로쇠시럽, 보리로 만든 저카페인 보리커피 등 80여개 품목이 있다. 

또한 10-20% 할인가에 상품을 판매하고 택배서비스, 시식 및 시음 등의 이벤트를 제공해 귀성·귀경객이 알뜰하고 풍성한 설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도내 우수상품에 대한 홍보와 지역상품을 애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우리 지역상품에 대한 다양한 홍보 및 새로운 판매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전주 롯데백화점 앞 광장 및 식품관에서는 '설맞이 전라북도 우수상품 선물전'이 특판행사로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전북도에서는 앞으로 도내 우수상품의 판로개척과 매출증대를 위해 시즌별·테마별 특판행사, 국내박람회 참가, 홈쇼핑 방송 등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