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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패밀리 자녀 누적 장학금 10억 돌파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 가 20일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제너시스BBQ 그룹, 2014 하반기 패밀리(가맹점주) 장학금 수여식’ 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BBQ는 10년 이상 운영 패밀리(가맹점주) 95개점 128명의 고교생 및 대학생 자녀에게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비비큐 퇴계행운점, 명륜점을 비롯한 패밀리 대표 31명과 연세대학교 4학년 남윤민, 숙명여자대학교 1학년 홍가연 등 5명의 학생대표가 참석해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제너시스BBQ그룹은‘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라는 철칙 아래BBQ 10년 이상 운영 패밀리(가맹점) 자녀에게 임직원과 동일한 금액의 장학금을 지급 하고 있다. 


2007년  3300만원을 지원하며 시작된‘패밀리 장학금 지원’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규모와 범위가 점차 확대되어 올해로 누적 장학금 10억원을 돌파했다. 


윤홍근 회장은“패밀리들이 자녀의 학자금 걱정 없이 매장 운영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해 시작한 장학금 수여 제도가 그룹의 전통이 됐다”며 “지난 8년간 BBQ 패밀리 장학금을 수혜 받은 BBQ의 자녀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편지나 e-메일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할 때 기업가로서 가장 큰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 고 밝혔다.


BBQ 문막점 자녀 남윤민 학생은 (연세대학교 4학년) “BBQ 덕분에 지난 4년간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 할 수 있었다” 며 “졸업 후에는 BBQ에 입사해 BBQ 비전 달성에 이바지 하는 핵심인재로 성장하고 싶다” 고 말했다. BBQ 문막점은 대학생 두 자녀가 함께 장학금을 받고 있는 패밀리이다. 


실제로 윤회장은 장학금 수혜 학생의 비비큐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한편 BBQ는 현 장학금 지급 제도를 확장시켜 BBQ 장학재단을 설립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