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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위원장 "식품명인에 경제적 지원 필요"




"우리 전통식품은 조상들의 지혜와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우수성이 검증된 식품입니다. 전통발효식품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에게 사랑과 곽광 받는 산업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김우남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한 '2014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우리 전통발효식품의 판매 활성화 위해 다양한 제품 개발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를 통해 식품산업의 발전을 촉진시키고 식품의 원재료가 우리 농수산물이기 때문에 이것이 6차산업의 부를 창출하는 확실한 수단이라고 생각한다"며 "또한 공산품 기능장에게는 경제적 지원이 있는 반면 식품 명인에 대해서는 지원이 없다. 대한민국의 건강과 영양을 책임지는 식품 명인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식품 명인 지원 관련 법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