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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설 맞이 물가안정대책 강력 추진

원산지표시, 계량단위준수 등 대한 집중단속

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설 명절 물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서민 생활물가안정대책을 강력히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태백시는 특별대책기간동안 설 명절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중점관리대상품목인 농수축산물 등 16개 품목, 개인서비스요금 6개 품목에 대해 중점 관리한다.

또,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해 합동지도단속반을 운영하여 재래시장과 할인마트, 횟집 등에 대한 농수축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계량단위준수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지역내 시장유형별 가격조사 비교 자료를 시청 홈페이지·경제정보·소비자물가정보를 통해 제공하고 변질우려가 없는 건어물, 과일류 등은 설 10일전 사전구매 하도록 하여 합리적인 소비정착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운동도 함께 전개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수급 및 가격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가격표시제와 부당거래행위 집중관리 등을 통해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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