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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품질 쌀 예산 23억9천만원 투입

영농자재 지원 15억4천만원 우선적 사용

충북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올해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하며 고품질 쌀 생산에 23억9천만원을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분야별 지원예산은 영농자재 지원 15억4천만원, 저독성 방제지원 2억원, 웰빙특수미 생산단지 육성에 5천만원, 못자리뱅크 시설 지원에 6억원 등이고 우선적으로 벼농사에 필수적인 맞춤형 비료 3만1천포, 못자리용 상토 14만5천포, 유기질비료 3만7천포대, 키다리병 예방 전문종자처리제 3500병 등 영농자재 지원 예산을 투입한다. 

또 벼 돌발 병해충에 대비한 저독성 방제지원에는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병해충 적기방제와 만성적인 방제인력 부족현상 해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전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추세에 맞쳐 웰빙 특수미 생산단지 육성에도 5천만원을 지원한다. 

영농자재 신청은 관내 0.1ha 이상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 지원 대상으로 농지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오는 2월 말까지(상토는 1월 28일 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