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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설 앞두고 직거래 장터 ‘활짝’

대전·서울 등에 충남 농수산물 판촉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전·서울 등에서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고 고속도로 휴게소, 농수산물 판매장 등에서는 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오는 17∼19일 서울시청 앞 광장을 시작으로, 24일 대전시 문화동 농협충남본부, 28∼29일 시‧군 지역농협에서 잇따라 개최해 지역 농가들의 판로 확대에로 농가 수입을 확대를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직거래 장터 행사에는 전남의 12개 시‧군 14개 업체가 참가해 도내 우수 농수산물을 선보일 예정이고 도청사와 대전시 둔산동에 설치된 농특산물 판매장과 고속도로 5개 노선 11곳에 설치된 ‘내고장 으뜸 상품 판매장’에서 판촉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앞으로 직거래 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등 상설 전시 판매장에 대한 경영개선 및 운영 지원을 통해 지역 농수산물의 직거래 기반을 확대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