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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 홍천강 꽁꽁축제 낭만 느끼다

홍천군수 허필홍, 관광객 얼음낚시터 기념사진 촬영


최고의 공연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최고의 가수로 인정받는 인순이가 7일 홍천강 꽁꽁축제장을 깜짝 방문했다.

지난해 선정된 홍천군 명예군민증을 이날 수여받은 인순이는, 허필홍 홍천군수의 제안으로 이번 방문을 하게 되었다. 

인순이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홍천강 꽁꽁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꽁꽁 축제장을 찾아 송어낚시와 당나귀 타기, 빙판위에 세워진 산골마을 풍경의 초가집을 돌아보며 얼음발구 타기 등을 체험하면서 낭만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고, 입주상인들과 기념사진 촬영의 시간을 갖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인순이씨와 기념사진 촬영 및 체험을 함께한 대학생 김호영군(21세, 서울거주)은 "우리나라 최고의 스타 가수인데도 소탈하게 대해 주시는 모습이 너무 놀랍고,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며 가족 친구들에게 많은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으로 이상고온 현상으로 입장을 제한하던 얼음낚시터를 정상운영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홍보를 도와주는 단비와도 같은 방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