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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썰매도 타고 딸기도 따고

딸기 출하시즌 맞아 딸기체험장 개장


경남 하동군(군수 조유행)은 옥종면 북방마을에 위치한 옥종딸기정보화마을이 본격적인 딸기 출하시즌을 맞아 2014년 딸기체험장을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딸기정보화마을 체험장은 딸기따기를 기본으로 얼음썰매타기, 연 만들어 날리기, 탈 만들기, 경운기 타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체험시간은 오전 11시부터다. 

딸기따기 체험은 1만 2000원으로 딸기를 마음껏 따먹을 수 있으며 800g짜리 1팩을 가져갈 수 있다.

얼음썰매, 연 만들어 날리기, 탈 만들 등 다른 체험은 고객의 선택에 따라 별도의 요금이 추가된다.

얼음 썰매타기는 3000원으로 하나의 썰매를 대여 받아 가족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동심과 추억, 재미를 주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옥천면 인터넷이나 전화를 이용하면 되며 결제시 만약의 경우에 대비한 보험도 가입되고, 30명 이상 단체고객은 할인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