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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올해 ‘찾아가는 가축질병관리제’ 시행

축산농의 고령화·가축시장 개방 등 대책 마련


충남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올해부터 축산농의 고령화와 가축시장 개방 등으로 축산환경이 열악해 지면서‘찾아가는 가축질병관리제’시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홍성군은 70세 이상 고령자中 20두 미만의 대가축을 사육하는 85세대를 선정하고 공수의사 1명당 10농가를 맡아 지원 가축질병관리제 시행 한다.

공수의사들은 질병예찰과 농가별 질병관리 컨설팅을 맡게 되고 축산농가와 진료수의사, 검사기관들의 유기적인 지원・협력 체계를 구축해 효과적 방역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홍성군은 영세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수의사처방제의 조기정착, 축산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