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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밥상운동, 건강한 국민 바른 식문화 구현

 

최근 잘못된 식생활로 인해 비만, 당뇨,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 등 이른바 생활습관병이 만연하면서 국민건강에 대한 걱정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주관 아래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식생활교육 박람회가 열린다.


'행복한 밥상, 식생활교육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범국민적 식생활교육운동을 효율적으로 전개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영유아.청소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쿠킹버스, 콩놀이터, 텃밭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식생활의 중요성을 느끼고 배우며 즐기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엿강정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김치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체험행사는 식생활교육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에 참여할 수 있다.


식생활교육박람회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제 우리는 위기의 밥상, 먹을거리, 식문화를 더잇아 지켜만 보고 있을 수는 없다"며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정부와 함께 모든 국민이 나설 때"라고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