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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키사라, 이자카야로 변신

일본인 요리 명장 나리타 세프, 새로운 맛 선보여

아워홈(대표 이승우)은 14일 정통 일식당 키사라 강남점을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일본식 선술집 '이자카야'로 새단장한다고 밝혔다.

 

키사라 강남점은 이자카야 특유의 고즈넉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살려 자연을 그린 벽면 벽화와 한국의 미를 강조한 한지 아크릴로 실내를 꾸몄다.

 

메뉴 구성은 주력으로 삼던 스시와 코스요리를 탈피해 생선회와 구이류, 볶음류, 일품요리 등 60여 가지로 대폭 확대했다.

 

특히 이자카야 특성에 맞춰 사케 등 50종의 주류를 새로 들여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자카야 요리 최상의 맛은 일본인 요리사 '나리타 키요노리'셰프가 맡는다. 나리타 수석조리장은 도쿄 미카사 회관, 카나가와현 쇼난 호텔 등에서 근무하며 30년간 일본 전통 연회식 요리인 가이세키 요리 분야의 명장으로 활동해 왔다.

 

키사라 강남점은 강남역 인근의 풍부한 유동 고객을 대상으로 퇴근길 직장인 모시기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와함께 이자카야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에게 매콤한 '청양 도리아게'를 무료 제공하는 한편 대표메뉴로 구성된 3종류의 세트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윤석민 아워홈 외식마케팅팀장은 "최고급 일식 요리에 캐주얼한 이자카야 요리를 더해 알찬 메뉴를 구성했다"며 "직장인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간단히 한 잔 할 수 있는 쉼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