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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식품산업 전문교육과정 운영

농식품부.고용노동부 지원 전국 17개 기관 약 1,200명 전문가 육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7일 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와 협조해 식품산업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생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산업 종사자 대상으로 모집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의 17개 전문교육기관에서 실시하게 되며, 전통발효식품·한식·기능성식품·식품제조기술·품질안전 분야에 대해 지역별로 특화된 알찬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aT는 2009년부터 4년간 동 교육사업을 추진해 aT 농식품유통교육원 및 각 지역별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7,033여명의 농식품전문인력을 배출 했다.

 

올해도 aT 자체교육 이외 지역별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약 1,200명의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동 교육과정의 1인당 총 국고지원비는 장기과정 230만원, 단기과정 20만~50만원이며 교육생부담분은 커리큘럼에 따라 과정별로 상이하다.

 

윤장근 aT 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올해도 각 지역별 전문교육기관에서 현장중심의 농식품전문가 육성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신청·접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전국 17개 전문교육기관에서 직접 접수하며, 제사한 사항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