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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밸런타인 대비 초콜릿 점검

  • 등록 2011.01.17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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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내달 14일인 연인의 날 밸런타인데이을 앞두고 이달 24∼28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초콜릿 제조업체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 및 무표시 제품 생산ㆍ판매 여부, 유통기한 임의연장 및 변조행위, 원료 수불부 및 생산일지 등 작성ㆍ보관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식품첨가물 적정사용 여부, 한글표시사항 준수 여부,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식약청은 점검에 앞서 지방자치단체와 협회를 통해 사전예고를 실시해 관련업계의 자발적인 위생관리를 권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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