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관원, 설맞아 `원산지표시' 일제단속

  • 등록 2011.01.13 11:09:30
크게보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품관원)은 설을 앞두고 값싼 수입농산물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사례가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오는 14일부터 20일간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대상 품목은 제수용품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곶감, 대추, 밤 등이고, 선물용품은 갈비세트, 한과세트, 다류세트, 건강식품, 지역특산물 등이다.

품관원은 "선물.제수용품 제조.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개정된 원산지표시제도를 홍보하는 동시에 백화점, 중.대형마트, 도.소매업소, 전통시장, 인터넷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육류, 과일류 등 제수용품과 선물세트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품관원은 농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되면 ☎1588-8112 또는 홈페이지(www.naqs.go.kr)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