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탑라이스가 수도권 전문식당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되어 서산 쌀이 생산, 가공, 유통에서 최고의 명품브랜드 쌀로 주목받는 등 서울시 소비자들의 입맛에서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서산 탑라이스 생산단지에서는 무기물, 마그네슘 등이 풍부한 간척지라는 좋은 재배환경과 고품질 품종인 일품벼 단일품종을 재배하여 품종혼입률 0%, 단백질함량 6.5% 이하, 완전미비율 95% 이상의 쌀이며 탑 라이스 생산 매뉴얼을 통해 재배하였고, 농촌진흥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합격하였으며, 국제품질인증으로 품질경영(ISO 9001)인증, 환경경영(ISO 14001)인증은 물론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우수농산물관제도(GAP)까지 획득한 쌀 중의 최고 쌀이라 밥맛이 가장 좋다는 소비자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서산시는 서산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 중 하나인 탑라이스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시작하자 대형마트 등을 찾아 탑라이스의 품질 우수성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소들녘식당’이라는 대형 한식당의 경우, 지난해 개점이래 줄곧 탑라이스만을 사용해 오고 있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서산쌀의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으며 식당을 찾는 고객들도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탑라이스 가격은 일반쌀 가격이 kg당 2,000원인데 비하여 2배나 비싼 3,500원의 가격에도 잘 팔리고 있으며, 설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푸드투데이 양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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