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라면페스타 19일 개막…‘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 특별 쿠킹쇼 무대 올라

  • 등록 2025.09.08 11:00:05
크게보기

원주 개막식서 시민과 소통하는 라이브 쿠킹쇼 진행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나폴리 맛피아로 대중의 주목을 받은 권성준 셰프가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2025 원주라면페스타 개막 무대에 오른다고 8일 밝혔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최종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는 방송 당시 나폴리 맛피아라는 별명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이번 무대에서는 라면을 파인다이닝 감각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우산동 상지대학교 노천극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라면페스타의 개막식 주요 행사로 권성준 셰프의 특별 쿠킹쇼를 준비했다.

 

이번 쿠킹쇼는 단순한 시연을 넘어 셰프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라이브 무대로 기획됐으며, 현장 관객 일부에게는 즉석 시식 기회도 제공되며,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과 쿠킹쇼가 결합된 원주라면페스타의 첫날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되며, 쿠킹쇼는 개막 공연이 끝난 뒤 이어지며, 시는 개막식을 이번 라면페스타의 하이라이트로 구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미리 현장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과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라면페스타 개막식에서 펼쳐지는 권성준 셰프의 쿠킹쇼는 라면의 대중성과 파인다이닝의 창의성이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노태영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