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메이플 시럽 경쟁력 강화 관련 규정 개정

  • 등록 2014.12.23 13: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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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는 국내 메이플 생산 시장을 돕고, 북미와 전세계에 메이플을 판매하고자 '메이플 가공품 규정'을 개정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개정 규정은 오는 12월 31일 캐나다 관보 제 2장에 공표될 예정이다.

개정 작업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의 정의와 등급체계를 조화시켰으며 메이플 시럽 종류에 따라 한층 일관되고 유의미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메이플 시럽의 현행 등급과 색상 분류를 현대화시켜 풍미가 어떠한지 기술토록 했다.

4가지 색상과 맛 표현에 따라 '황금색 메이플 시럽, 은은한 맛' 또는 '진한 검은색 메이플 시럽, 강한 맛'으로 기술해 소비자들이 정보에 입각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새 규정은 업체의 편의를 고려해 2년 후 시행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이지은 수습 기자 jieun_lov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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