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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 ‘농·수·축산인들과의 약속’

윤명희 의원, 농어촌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 등 공약 소개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은 12일 새누리당 당사에서 박근혜 후보의 ‘농·수·축산인들과의 약속’을 국민들 앞에 알리기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는 지난 10일 대선후보의 경제분야 토론회에서 제대로 알릴 수 없었던 농·수·축산업 관련 공약을 알리고 실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명희 의원은 박근혜 후보가 “농어민들이 직면한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농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5개 대공약과 62개 세부약속으로 구성된 18대 대선후보 농어업 정책공약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또한 윤 의원은 박 후보의 공약기조가 ‘실현 가능성’에 초점을 둔 공약이며, 농어민들의 삶과 경영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공약’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농어촌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 등 박 후보의 대표 공약 3가지를 소개했다.

윤 의원은 “박근혜 후보는 ‘농업의 신성장 동력화’를 약속했다”며, “현실문제 해결과 함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우리 농어업이 흘러간 산업이 될지 아니면 과거를 넘어 신성장산업으로 도약할지는 유권자 여러분의 합리적인 선택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