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충남 우수 농산물 한 자리에

7일 온양온천역서 홍보판촉전…시중보다 10∼20% 저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7일 아산 온양온천역에서 우수 농산물 홍보판촉전을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홍보판촉전에서는 도내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회원들이 생산한 쌀과 잡곡, 황토고구마 등 15개 농산물이 선을 보인다.

 
또 떡, 한과 등 21개 가공품과 인삼, 버섯, 구기자, 은행, 블루베리, 사과 등도 전시.판매되며 각 농산물과 가공품은 시중보다 10∼2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박권옥 충남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회장은 “이번 홍보판매전은 판매보다는 충남의 우수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는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새로운 농사기법과 농산물 가공, 유통구조 등을 연구하는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