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통장과 술 등 발효식품 전시회 열린다

경기도 광주에서 8일~9일

전통장과 술 등 발효식품 전시회가 열린다.


경기도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민경용)는 8일부터 이틀간 센터 대강당에서 ‘저장 발효 식품 및 전통공예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광주의 명물인 토마토를 원료로 만든 ‘토마토 고추장’과 더불어 전통장과 발효액, 식초, 전통주, 들꽃차 등의 저장·발효식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각 제품들에 대한 제조기술도 소개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연의 신비 발효(8일 14:00)’와 ‘전통주와 칵테일(9일 14:00)’ 강좌도 있으며 저장·발효식품의 시식 및 시음회와 작품판매장도 운영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저장발효 식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이제는 보기 힘든 전통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031-760-2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