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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이 벗어나고픈 대상 2위는 시댁, 1위는?

주부들이 가장 해방되고 싶은 대상은 무엇일까. 시댁도, 남편도 아니었다. 주부 10명 중 4명이 ‘가장 해방되고 싶은 대상’으로 현재의 자신을 꼽았다.

 

천호식품은 8·15 광복절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장 해방되고 싶은 대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280명 중 112명(40%)이 ‘현재의 나’에서 해방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시댁’이 73명(26%), ‘남편’이 67명(24%), ‘자식’ 11명(10%)으로 나타났다.

 

‘해방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32%가 ‘한창 때의 젊음 되찾기’라고 답했다. 이어 ‘혼자만의 여행’ 30%, ‘공부나 자기계발’ 25%, ‘휴식 즐기기’ 15%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