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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 위촉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이사장 양향자)은 양향자 이사장이 지난 27일 여성가족부의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로 위촉됐다고 31일 밝혔다.

 

문화예술계의 멘토로 선정된 양 이사장은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양다르크'라는 별명으로 통하는 양 이사장은 중국, 러시아, 베트남, 아제르바이잔 등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 위촉식에는 양 이사장을 비롯해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전무, 박은하 외교통상부 개발협력국장, 최영림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김주희 SBS 아나운서, 김자인 암벽등반 국가대표 등 18명의 여성 리더들이 선정됐다.

 

여성부는 공공·의료·경영·스포츠·방송·예술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들을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준비생과 사회초년생들에게 성공한 여성 역할모델로 제시하기 위해 2002년부터 사이버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6620쌍의 멘토링이 형성됐고 올해엔 1000쌍 정도가 추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