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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5세 유아ㆍ초중생 친환경쌀 급식 제공

경기도 부천시는 내년부터 유치원ㆍ어린이집 5세 어린이, 초등학생, 중학생에게 친환경 쌀로 지은 밥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친환경쌀 품평회를 열어 경북 문경 영강영농조합, 전남 곡성 곡성농협, 옥과농협, 고흥군 흥양농협 4곳을 쌀 공급단체로 지정했다.


시는 지역 학교의 영양 교사와 학부모 단체 등에서 친환경 쌀 공급을 요청함에 따라 그동안 친환경 쌀 선정 작업을 해왔다.


시는 올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하고 있다. 내년에는 중학생, 유치원ㆍ어린이집 5세 유아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내년 이후 3∼4세 어린이에게도 무상급식이 확대됨에 따라 친환경 쌀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