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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 일본서 입점제안 설명회 개최

aT, 도큐스토어 바이어에 냉동삼계탕.면류 등 소개

농수산물유통공사는 12일 일본 요코하마 도큐스토어 연수소에서 도큐스토어 바이어와 벤더 등을 대상으로 한국식품 입점을 위한 제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큐스토어는 동경 지역에서 97개 점포를 운영 중인 대형유통업체로 한류에 관심이 높은 고객층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식품업계가 해외 유통업체 바이어를 직접 찾아가서 제안하는 형태의 시장개척활동으로 정보제공을 통한 시장 확대 차원에서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일본시장에서 수출확대 가능성이 높은 국내 식품대형업체 10개사가 직접 참가했으며, 품목은 냉동삼계탕.아이스크림.음료류.면류.과자류.빵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aT 도쿄지사는 이번 설명회에 그치지 않고 오는 9월 중 도큐스토어 전 점포의 식품담당 매니저를 대상으로 시식홍보행사를 개최, 한국식품 판매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하영제 aT 사장은 “앞으로 일본의 유니 등 다른 대형유통업체와도 입점제안 설명회를 갖고 시식홍보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우리 농식품의 일본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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