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농수산식품연수원, '농식품여성 CEO과정' 운영

농수산식품연수원(원장 나승렬)은 농식품여성CEO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및 경영기법 등의 교육훈련을 통해 농식품 리더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한 ‘농식품여성 CEO과정’을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소속 회원(200여명)들 중 다양한 농식품분야에서 성공한 전국의 여성CEO 40여명이 참가한다.


참고로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는 한국 농식품산업의 경영혁신을 추진, 농식품의 국내외 경쟁력 확보와 부가가치 증진에 참여함으로써 성공 여성농업인 육성과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09년 4월에 창립된 농업인단체다.


이번 교육에 대표적인 참가자들을 보면, 경기 수원 풍미식품 사장겸 김치명인 유정임, 여성CEO연합회장 박영숙(충남 부여 외가집), 전통 토종닭의 육종으로 유명한 경기 파주의 현인농원 대표 김두회 등 우리나라 농업과 식품발전을 이끄는 여성리더그룹이 대거 포함됐다.


CEO과정에 참여하는 여성농업인들은 리더십 함양.경영 역량 강화.글로벌역량 교육 등 여성CEO들이 요청한 핵심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시대의 농식품 여성리더로서 필요한 역량 강화의 기회를 갖게 된다.


또 여성CEO들은 자기 농장의 소득 증대 활동은 비교적 잘 하고 있으나, 지역리더로서의 리더십교육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은 특별한 교육경험이 없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해 중점 교육한다는 계획이다.


농수산식품연수원은 앞으로도 농식품 산업의 국내외 경쟁력 제고와 농어촌의 활력증진을 위해 핵심 여성CEO 육성 교육을 확대해 나아 갈 것으로, 이를 통해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농어촌'이라는 농정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예 10만명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