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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 적용작업장 위생관리 세미나 '성료'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건국대 닭고기수출연구사업단(단장 강창원)과 공동으로 정부소속 HACCP 평가관과 업체 소속 HACCP 관계자 등 3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부터 22까지 5일간 'HACCP 적용작업장 위생관리 및 정부검증 사례분석'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세미나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대미 삼계탕 수출희망작업장 등 HACCP 적용작업장의 효율적인 위생관리수준 향상과 HACCP 평가관의 평가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 HACCP 전문가인 Mr. Robert A Savage (HACCP consulting group, LLC 회장)를 초청 미국정부의 축산물작업장 위생관리체계 등에 대한 특별강의가 있었고, 검역검사본부 축산물안전과 황인진 수의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국내 HACCP 적용작업장의 정부검증방법 등 정부차원의 선진위생관리기법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또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검역검사본부, 시.도와 축산물HACCP기준원 등 정부소속 HACCP 평가관과 업체소속 HACCP 관계자 등 전문인력 양성 특별훈련과 대미 삼계탕 수출희망업체에 대한  현장 기술자문도 병행해 실시했다. 검역검사본부는 이같은 교육을 위해 'HACCP 평가관을 위한 HACCP 적용작업장 정부검증 매뉴얼'를 개발.보급했다.


검역검사본부는 이번 세미나와 HACCP 평가관 등 교육과 HACCP 적용작업장 정부검증 매뉴얼 보급으로 정부소속 HACCP 평가관의 HACCP 검증능력과 국내 HACCP 적용 작업장의 위생관리기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돼 축산식품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도축장 등 업종별 HACCP 특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