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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다시다 순두부찌개'

CJ제일제당은 순두부를 급속냉동 건조한 뒤 뜨거운 물만 부어 바로 먹을 수 있는 '다시다 순두부 찌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한국과 일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맑은 국물 순두부 찌개'와 '맑은 국물 순두부 & 누들'은 이번 주부터 국내 매장에서 판매되고, '얼큰한 맛 순두부'는 8월초께 일본 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CJ제일제당 다시다사업팀 유제혁 상무는 "순두부는 '웰빙식품'이라는 인식과 함께 한류 인기가 높은 일본에서 대중화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메뉴"라며 "일본시장 전용제품은 포장 디자인부터 일본어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현재 3230억원 수준인 다시다 브랜드 매출을 2015년 5500억원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