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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성 막걸리'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부산 '금정산성 막걸리'가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받았다.

  
부산 금정구는 국내 민속주 1호인 금정 산성막걸리를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출원,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최종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특산물의 명성이나 품질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의해 생산된 것임을 인정하고 그 명칭을 보호하기 위한 상표등록이다.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기장 미역' 이후 부산에서는 이번이 두 번째다.


금정구는 단체표장 등록에 이어 오는 12월 농림수산식품부에 술 품질인증 등록과 식품 명인 등록 신청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