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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백화점 초밥 식중독균 유감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 등 말만하면 알 수 있는 대형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생선초밥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물론 이들 유통점에서 판매하는 즉석요리나 초밥류 등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된 것이 어제 오늘일은 아니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식중독균이 검출된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동안 식약청이나 지자체들은 지난해 대규모 식중독 파동이후 계절을 막론하고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을 해왔다.

그럼에도 일반 국민들이 자주 사먹는 음식, 그것도 국내 유수 백화점에서 파는 음식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는 사실은 그냥 넘어갈일은 아닐 듯 싶다.

관할 당국에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더이상 불미스런 사태가 발생치 않도록 백화점에 요구하고 백화점도 이름에 걸맞는 위생체계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