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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 비건 식생활 시작한 이유는?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우리나라 채식주의자들이 채식 식생활을 시작한 계지는 '건강' 때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남녀 채식 식생활자 324명, 과거 채식 식생활 경험자 100명, 채식 식생활 관심자 100명 총 542명을 대상으로 비건 식품에 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2.5%가 '비거니즘'의 정의에 따른 '비건'에 대해 듣거나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식 식생활을 시작한 계기로는 '건강상의 이유'(다이어트 36.7%), '건강 악화'(35.5%)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육식으로 인한 환경/식량 문제에 대한 고민'(27.8%), '비건 식품/요리 접촉'(26.0%), '동물의 비윤리적인 사육/도살 장면 접촉' 25.6%으로 나타나 응답자의 채식 식생활 도전 계지는 개인의 건강을 지향하는 미국형 비건 라이프 형태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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