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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간식에서 한 끼 식사로...떡볶이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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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떡볶이의 매운맛을 강조한 브랜드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동대문에서 매운맛과 햄,치즈 토핑 그리고 엄창난 양으로 화제가  되면서 '동대문 엽기떡볶이'라는 브랜드로 매장이 생기기 시작했다.

 

대구의 신전떡볶이는 특유의 '매운맛'을 강조하면서 2017년에는 떡볶이 가맹점 수 1위(533개), 2018년 12월 기준 624개를 돌파했다. 신전떡볶이는 대중화를 위해 순한맛, 중간맛을 추가해 신규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으며 가맹점 수를 늘렸다. 신전떡볶이는 떡볶이의 양념을 HACCP 인증으로 본사에서 각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신전떡볶이는 올해 칠곡 IC 근처에 세계 최초의 '떡볶이 박물관'까지 개관을 할 정도로 성공을 거뒀다.

 

고려대학교 앞에서 처음 시작한 죠스떡볶이도 전국에 약 300여개의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다. 떡볶이 체인점이 늘어나면서 토핑도 진화했다. 튀김과 햄, 오징어, 차돌박이 등 수많은 재료들이 떡볶이 위에 올라가며 브랜드마다 특징있는 토핑을 선보였다.

빌라 드 스파이시도 요리를 표방한 떡볶이로 토핑과 맵기 조절 등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엉클스'는 통오징어튀김이나 버팔로 윙을 떡볶이에 올리며 아예 토핑을 전문적으로 내세우며 토핑 떡볶이 전문점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청년다방'도 차돌박이를 올린 차돌 떡볶이로 유명하다.

 

떡볶이 뷔페도 등장했다. ‘떡볶이로 한 끼, 볶음밥으로 두 끼’를 표방한 떡볶이 뷔페 ‘두끼’는 지난해 매출액 2000억 원 돌파하며, 떡볶이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가맹점 증가율은 지난 1월 기준 국내 2300개점, 해외 56개점을 거느리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23개의 매장을 거느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떡볶이와 다양한 토핑이 특징인 고가의 이색 떡볶이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평범한 고추장 떡볶이, 어린시절부터 흔하게 먹던 그냥 떡볶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의 민족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배달량이 증가한 떡볶이의 종류를 분석한 결과 59.2%는 일반 떡볶이를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떡볶이는 2위인 마라 떡볶이(18.8%), 3위 국물 떡볶이(10. 8%)를 압도했다.  

떡볶이는 시각을 자극하는 음식이다.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떡볶이는 탐스럽게 새빨갛고 광택과 윤기가 맛깔스럽게 흐른다. 매운 떡볶이를 즐기는 이면에는 자학을 통한 고통 해소가 있기 때문이다.

 

한 주의 업무가 마무리 되는 금요일 저녁, 인간관계에 업무에 심신이 지쳐 캡사이신과 후추와 물엿을 이용해 오로지 ‘더 맵고 달콤한’라는 목표성을 가진 떡볶이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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