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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사보텐, 배민, 한신포차, 한촌설렁탕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사보텐,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 개설

 

사보텐이 한결같이 추구해온 맛에 대한 가치와 풍부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사보텐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_saboten)을 개설하고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사보텐은 새롭게 개설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통해 50년 간 돈카츠에 대한 외 길을 걸어온 사보텐의 장인정신을 담은 컨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에게 보다 유용한 정보와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 내 톡 스토어를 통해 사보텐의 제품을 알리고 고객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사보텐은 톡스토어 내에 선보일 첫 상품으로 매장에서 맛본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사보텐만의 특제 소스를 선보인다.


사보텐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31일까지 한 달 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플러스친구 맺기를 하면 ▲사보텐 여름 신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보텐이 무더운 여름철을 겨냥해 출시한 원기회복에 좋은 인삼, 면역력 강화에 좋은 꿀, 단백질과 칼슘이 가득한 치즈 등 영양을 가득 담은 ‘허니치즈삼카츠’를 포함해 무더운 여름 잃어버린 입맛을 살릴 수 있는 시원한 ‘불고기 냉라멘’, ‘카츠냉소바’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사보텐은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사이드 메뉴인 새우튀김 1마리 무료 증정(메인 메뉴 주문 시 적용) 혹은 ▲ 1+1 에이드 쿠폰 제공(메인 메뉴 주문 시 적용)을 제공한다.
 

사보텐 마케팅 담당자는 “고객들의 편의를 고려하는 것은 물론 더욱 밀접한 소통을 위해 모바일 중심 커뮤니케이션 채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오픈하게 되었다”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보텐의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는 채널의 장점을 잘 살려 앞으로 활발한 고객과의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민 ‘딜리타워’, 국내 최초 아파트서 배달 서비스  

 
2021년 2월 서울의 한 아파트 1층 공동현관. 주문음식을 든 라이더가 엘리베이터 대신 1층에 설치된 배달로봇 ‘딜리’에게 다가간다. 라이더가 주문번호를 입력하자 딜리의 적재함이 열린다. 라이더는 로봇에게 음식을 건네 주고 배달 업무를 마친다. 음식을 실은 딜리는 ‘지금 출발할게요’라는 문구와 함께 스스로 이동해 엘리베이터를 호출한다. 사람이 버튼을 눌러주지 않아도 주문자가 사는 층수까지 이동하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는 주문자의 현관문을 정확히 찾아 간다. 그리고는 주문 고객에게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걸어 음식 도착을 알린다. 고객은 딜리의 스크린에 개인번호 네 자리를 누르고 주문한 음식을 건네 받는다.


로봇이 배달 음식을 가져다 주는 이 같은 장면이 내년 2월 현실이 된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일 한화건설과 로봇배달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실내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타워’를 한화건설의 신규 입주단지 ‘포레나 영등포’에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딜리타워는 사전에 입력된 여러 이동경로를 활용해 주문자가 있는 곳까지 음식이나 물품을 배달할 수 있는 실내 자율주행 배달로봇이다. 층간 이동이 필요할 경우 엘리베이터를 호출해 스스로 타고 내릴 수 있으며, 도착 시 주문자에게 문자와 전화를 걸어 도착 사실을 알린다.
 

한화건설의 ‘포레나 영등포’는 지하 5층, 지상 30층, 총 3개동으로 아파트 182세대,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돼 있다. 라이더가 음식을 아파트 1층에 설치된 딜리타워에 넣고 주문정보를 입력하면, 개별 세대까지는 딜리타워가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층수 및 세대수를 고려할 때 딜리타워는 시간당 최대 6건의 배달을 할 수 있다. 시범서비스에 대한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으면 양측은 본격 상용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은 딜리타워의 도입이 늘어날수록 비대면 배달을 선호하는 고객 편의는 물론 고층의 공동주택으로 배달하는데 어려움을 겪던 라이더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물 진입이나 엘리베이터 탑승을 위해 대기하던 시간이 사라져, 보다 효율적이면서 편안하게 배달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실제 지난해 10월 우아한형제들이 지상 19층 규모의 송파 방이동 본사 건물에서 딜리타워 시범서비스를 진행했을 당시 라이더의 배달 시간은 기존 대비 5~16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한 배달앱의 경우 실내 배달로봇을 도입해 라이더의 배달시간을 건당 10~15분 단축했다.
 

우아한형제들 윤현준 신사업 부문장은 “그동안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보안 강도가 높고 건물 구조가 복잡해 라이더분들께서 배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고, 결과적으로 배달 시간도 늘어났다”며 “이번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공동주택 딜리 공급을 확대하고 호텔이나 오피스에서도 시범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본코리아 한신포차, 요기요 슈퍼레드위크로 최대 1만 원 할인


더본코리아의 실내포차브랜드 한신포차(대표 백종원)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배달앱 ‘요기요’와 최대 1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슈퍼레드위크 2.0’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요기요’ 앱을 통해 한신포차 메뉴를 주문하면 횟수 제한 없이 7천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요기요 슈퍼클럽 회원의 경우, 자동으로 3천 원 중복 할인이 적용되어 최대 1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매콤한 맛으로 무더위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줄 한신포차의 대표 메뉴 ‘한신닭발’을 비롯해, ‘한신통닭’, ‘새우알찜’, ‘감바스’ 등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할인 방법은 간단하다. 요기요 앱에서 원하는 한신포차 메뉴를 선택한 후 '요기서 1초 결제' 혹은 '요기서 결제'를 누르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단, 현장 결제 시 혜택 적용은 불가하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프로모션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프로모션 진행 매장이나 최소 주문 금액은 요기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가맹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본사가 전액 부담하는 배달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라며, “가맹점에는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소비자분들에게는 집에서 간편하게 좋은 가격으로 한신포차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한 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촌설렁탕, 보양식 먹고 경품도 받는 프로모션 진행


한촌설렁탕이 여름철 복날 시즌을 맞아 보양식 할인 이벤트에 이어 시럽 웰렛 멤버십을 활용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경품 이벤트는 한촌설렁탕의 대표 보양식 메뉴인 삼계설렁탕, 도가니탕, 얼큰도가니탕 메뉴를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8월 16일까지 진행되며, 보양식을 주문하는 모든 고객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어플 시럽 웰렛의 한촌설렁탕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은 후 보양메뉴를 주문하고 멤버십 카드 바코드로 결제 인증을 하면 된다. 결제 인증은 한 사람 당 하루에 한 번만 인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