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방방곡곡 레이더] ‘왕가의 채소·천사의 열매’ 한자리에 모였다 외

URL복사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 ‘왕가의 채소·천사의 열매’ 한자리에 모였다



충청남도가 아열대 작물 발굴·보급을 통한 농가 소득 올리기에 나섰다.

도는 기후변화로 농작물 재배 한계선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도내에 적합한 신 소득 아열대 작물 연구에 힘쓰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채소 농가들은 신 소득 작목으로 아열대 채소 재배를 원하지만, 재배나 판매 등 정보 부족으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5년부터 기술원 내에 아열대 채소 전시포를 마련, 매년 5∼10월 6개월 간 운영 중이다.

올해 이 전시포에서는 오크라와 여주, 차요테, 몰로키아, 파파야 등 32개 아열대 채소를 대상으로 재배 기술 및 활용 방법 연구 등을 위한 시범 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이 중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었다고 해서 ‘왕가의 채소’로 불리는 몰로키아는 비타민과 미네랄, 식물섬유 등이 풍부하며, 특히 베타카로틴 함유량은 시금치의 3.2배, 당근의 1.9배, 칼슘은 시금치의 4.7배나 된다.

악어처럼 생겨 ‘악어배’라고 불리고, 부처님 손과 닮았다고 해서 ‘불수과’로도 불리는 ‘차요테’는 비타민C와 칼륨, 미네랄 등이 풍부한 채소로, 장아찌와 샐러드, 스프, 볶음, 무침 등의 요리가 가능하다.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오크라는 무기질과 비타민, 단백질,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다. 오크라 열매에 들어 있는 끈적끈적한 ‘뮤신(Mucin)’ 성분은 몸 속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와 아토피 개선에 효과가 있다. 

‘파파야’는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서 처음 맛 본 뒤 ‘천사의 열매’로 극찬한 것으로 유명한 채소로, 비타민 C의 경우 오렌지의 7배에 달하고, 칼슘은 우유의 4배, 마그네슘은 달걀의 36배에 달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들 아열대 채소에 대한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도내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해 농가에 보급, 특화단지로 구축해 나아갈 방침이다.

이중원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연구사는 “충남은 오는 2050년 기온이 3.2℃ 상승해 내륙 일부를 뺀 대부분 지역이 아열대 기후로 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식물 성장 가능 기간은 258일에서 2040년대 288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기후변화와 다문화 가족 증가에 따른 아열대 채소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도내 환경에 적합한 아열대 작물을 선발하고, 생산 보급 시스템과 재배 기술을 확립해 농가 틈새 소득 작목으로 육성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27일 기술원 내 전시포장에서 도내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열대 채소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현장평가회에서는 도 농업기술원에서 제작한 아열대 채소 재배 매뉴얼 및 연구 성과를 전시하고, 아열대 채소 활용 음식 시식회를 진행했다.

◆ 식중독 사고, 우리가 지킨다… 대구시, 모의훈련 통한 현장대응 강화 

대구시는 지난 26일 대규모 식중독 발생을 대비, 관계기관의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서구청 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대구시 식품관리과, 서구청 위생과, 보건소, 기타 구·군 담당부서가 참석해 식중독 발생 시나리오에 따른 신속 대응 체계 확립 및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훈련결과를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훈련 내용은 가상으로 서구 소재 모 기업체에서 10여명의 직원이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여 영양사가 서구에 상황을 신고하고, 이에 원인·역학조사반(위생과, 보건소)이 현장을 방문해 대책회의와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황윤순 대구시 식품관리과장은 “최근 지역 내 대규모 학교 집단 식중독 발생과 관련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며 “이번 모의훈련은 기관별 대응 임무를 숙지하고, 신속한 보고 및 협업체계를 확립해 현장대응 역량을 확보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번 훈련시 미흡사항은 보완해 하반기에는 실전같은 현장대응 모의훈련으로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원주시, 자녀의 건강한 식탁 차리기 부모교육 실시

강원도 원주시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건강한 식탁 차리기 교육을 실시한다.

상지대학교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해영)는 다음달 3일, 4일, 6일 3일에 걸쳐 자녀의 건강한 식탁 차리기에 대한 부모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학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회원으로 등록된 266개소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에 재원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특강과 요리실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내달 3일 성숙향 스토리닥터 대표가 ‘우리아이 식습관을 돕는 그림책 놀이와 스토리텔링 육아법’이라는 주제로 상지대학교 학술정보원 6층 시청각실에서 특강을 한다. 

요리실습은 같은달 4일과 6일 상지대학교 자연과학관 5층 조리실습실에서 조은아 에나의 키친 대표와 함께 ‘우리엄마는 요리왕! 건강한 캠핑요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HOT 신상

더보기
일동후디스, 남성 활력 위한 ‘하이뮨 쏘팔코사놀’ 판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는 전립선 관리 및 지구력 증진을 위한 제품 ‘하이뮨 쏘팔코사놀’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하이뮨 쏘팔코사놀’은 프리미엄 건기식 브랜드 ‘하이뮨’에서 첫 론칭한 남성 건강기능식품으로 전립선 건강과 지친 남성의 활기찬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립선은 남성의 방광 바로 밑 요도가 시작되는 부분을 싸고 있는 기관으로, 나이가 들면서 크기가 커져 요도가 압박돼 다양한 배뇨 장애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중년 남성질환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며 전립선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제품의 주원료인 ‘쏘팔메토’는 대서양 해안에서 자생하는 톱 야자나무의 일종이며 가뭄과 해충에 강하고 생명력이 강해 예로부터 북미 인디언들이 비뇨생식기 계통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섭취했다고 전해지는 열매다.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인 ‘로르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다. ‘하이뮨 쏘팔코사놀’은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쏘팔메토 열매추출물(로르산)의 1일 섭취 권장량인 70mg과 함께 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