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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내일전통시장 장날 ‘신토불이 장터’ 개장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오랜 역사를 가진 밀양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장날(2일, 7일)마다 내일전통시장 주차장에서 밀양 할매의 ‘신토불이 장터’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밀양시와 내일전통시장 상인회는 날로 쇠퇴해져 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날 복잡하게 운영하던 내일전통시장 주차장을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임산물 등 특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신토불이 장터’로 활용하기로 했다.


신토불이 장터 대상은 밀양 할매 50~60명 정도이며, 내일전통시장 상인회로 신청해 자리를 배정받아 명찰 패용 후 판매할 수 있다.


지난 17일에는 지역 가수를 초청, 신토불이 장터 개장 축하 공연을 열어 참석한 많은 시민들로 모처럼만에 활기찬 전통시장이 됐다.


내일전통시장 상인회는 ‘신토불이 장터’ 조성을 위해 자부담금 7백여만 원을 들여 주차장 내 노점상 차광막을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밀양 할매의 신토불이 장터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재승 나노기업경제과장은 “신토불이 장터는 우리 특산물을 서로 믿고 사고 팔 수 있는 신뢰의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토불이 장터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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