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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우리 쌀 소비촉진 전문교육 추진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쌀 소비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쌀 소비 전문교육’을 11일부터 26일까지 4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미래 세대의 식습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각급 학교의 영양사와 조리사 100명이다.

 
울산과학대 호텔외식조리학과 서경화 교수와 소금누룩익는마을 이인자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해 한식양념장 활용, 쌀누룩을 활용해 만드는 천연양념장 만들기, 쌀에 대한 이해 등 실습과 이론교육으로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이 이루어지는 청소년기의 식습관은 성인기까지 이어지기에 이 시기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