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나주 왕곡참외’ 한전KDN서 직거래 행사

전남 주시는 한전KDN에서 전남유일의 왕곡참외 홍보시식 및 직거래행사를 실시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나주시와 왕곡참외공선회 마한농협이 힘을 모아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왕곡참외를 알리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서 실시한 것으로 이번 한전KDN 직거래행사에서는 시식행사와 함께 주문을 받아 280만 원의 매출성과를 올렸다.


특히 왕곡참외는 나주시가 배양한 광합성균, 호모균, 고초균, 유산균 등을 1주일간격으로 관주해서 키워 식감과 향이 좋고 맛이 좋다는 사실이 직거래행사를 통해 재확인했다.


또한 농사일만으로 힘겨운 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나주시와 마한농협이 나서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 직거래 행사를 통해 농가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해 공선회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시식에 참여한 한전KDN 직원은 “나주에서도 참외가 재배 생산 되는지 몰랐다”며 “직접 맛을 보니 참 맛있어서 2박스나 구매주문을 했다”며 왕곡참외에 만족감을 밝혔다.


김상식 나주왕곡참외공선회장 “나주시와 마한농협과 함께 왕곡참외를 알리고 직거래판매를 확대해 주니 감사하다”며 “농민들이 농산물가격과 유통을 걱정하지 않고 고품질 왕곡참외생산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권 나주시농업기술센터과장은 “한전KDN 왕곡참외 직거래행사는 시작이다”며 "대규모 성과는 아니지만, 매주금요일마다 조금씩 성장하는 왕곡참외 직거래 판로가 나날이 확대되고 있는 점이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한편, 나주왕곡참외 직거래행사는 내달 25일까지 광주 하나로클럽에서 실시하고, 7월 29일까지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 관공서를 대상으로 매주금요일 실시할 계획이며, 가정용 1봉지(1.5kg)6천 원, 1상자(10kg)3만 원, 선물용 1상자 (2kg)1만 원, (3kg)1만5천원, (5kg)2만 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