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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장려 ‘적극’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장려 및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보전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고 있다.


군은 3일 친환경농업 직불제 및 친환경유기농업 지원 사업을 위해 502ha에 3억4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 직불제 및 친환경유기농업 지원사업의 지원면적은 농가당 0.1ha∼5ha 이며 신청은 이달 말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친환경농업 직불제는 친환경농산물을 계속해 생산하는 경우 최초 지급 연도로부터 필지별로 유기농산물은 5년(5회), 무농약농산물은 3년(3회), 유기지속직불금은 유기농산물을 생산하여 5년간 친환경직불금을 지급받은 필지에 대해 추가 3년(3회) 지급된다.


친환경유기농업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 직불제 지원년수가 종료된 유기 및 무농약 친환경 인증 농가에 5년(5회)간 지급한다.
 
군은 또한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에 인증 절차 시 소요되는 비용(신청료, 출장비, 관리비)도 지원하며 신청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지원사업이 농가부담을 경감시켜 친환경농업 확산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농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당 농업인들은 사업신청 기한 내 꼭 신청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