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울산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합동점검

총 902개소 무신고 영업, 무표시 부정․불량식품 사용 여부

울산시는 오는 18일까지 구·군, 울산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방구, 분식점 등 위생취약 우려가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주변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코자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학교 매점 및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문방구, 분식점 등 902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무신고 영업 및 부정․불량 무표시 식품 사용 여부 △개인위생 등 종사자 위생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조리․판매를 목적으로 보관여부 △진열․보존․보관상태(냉장․냉동식품)등 위생적 취급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무신고 영업 및 부정․불량 무표시 식품 등 먹거리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하여 학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