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와 국민생활 체육회(회장 강영중)는 24일 충북도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김용명 충청북도 생활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생활체육회는 유기농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전국 10만6천여개 동호인클럽 및 482만 회원들이 홈페이지 팝업창 게재 등 각종 홍보활동 및 관람을 지원한다.
이날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강영중 회장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여 유기농산업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뜻을 모았다.
국민생활체육회는 1991년 1월 창립된 이래 국민건강 100세 시대를 열어가는 생활체육진흥기관을 목표로 해 국민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전국 17개 시‧도 지부, 68개종목별연합회, 228개 시‧군생활체육회 등이 가입되어 있다.
한편,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 -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충청북도, 괴산군,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