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DMZ박물관, 도내 18개 전시군, 관광사업체가 연합해 2015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강원도 관광홍보 마케팅을 펼친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 Hall C, D1홀에서 개최되며 이번 박람회에 1개 시군도 빠짐없이 전체 시군이 동참해 삼척 하이원추추파크, 물레길, 원주 레일바이크, 태백 365세이프타운 등 강원도내 관광사업체도 대거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중 강원도에서는 퓨전국악ㆍ아이돌그룹가수공연과 춘천 소양예술농원의 ‘한국전통연희마당’, 속초 갯마당의 '삼도 절장구·대동놀이 공연', 원주 아울의 ‘전통악기공연’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박람회 메인무대에서 공연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강원도의 우수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홍보관에 있는 ‘자작나무’, ‘짚라인’ 포토존과 함께 별도로 마련된 추가 포토존 구역에는 춘천 (사)물레길‘카누’, 원주 레일바이크의 ‘실물 레일바이크’, 태백 365세이프타운의 ‘트릭아트’,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의 ‘미니트레인’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미니트레인은 전기 동력 장치로 시승 체험까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강원도 홍보관에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관광지같은사진맞추기, 관광지지도퍼즐맞추기, 토마토높이쌓기, 관광퀴즈쇼·룰렛, 인형맞추기, DMZ박물관의 ‘군번줄 만들기·평화기원 엽서쓰기’, 원주 느낌이 있는 나무의 ‘솟대만들기’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시음ㆍ시식 코너에서는 DMZ박물관 '건빵', 춘천 닭갈비협회의 ‘닭갈비’, 원주 장바우의 ‘황골조청’, 강릉 커피박물관의 ‘커피시음’,동해시의 ‘지장수 호박 막걸리’등 강원도의 별미도 맛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