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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전북 정읍시(시장 김생기)는 지난 17일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이하 농발계획) 수립에 따른 2차 협의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행정과 농업 관련 단체로 구성된 TF팀 2차 협의회로, 지난 10월 1차 협의회와 관련 취합된 기본자료를 바탕으로 자료 수정과 보완 및 관련 농업인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 농발계획은 농업농촌 기본법에 근거를 두고 5년마다 정기적으로 수립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이번 계획은 민선 6기를 맞이하여 기후변화와 농산물 수입개방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한 주변 환경 변화에 따른 영향을 분석,  정읍시의 중장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종합적인 발전방향을 정립하는 중요한 자료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전북도 내 타 시군보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 발전계획 수립에 참여한 지역농업네트워크와 용역계약을 체결하여 전담TF팀을 구성하고 협의회 진행과 지역주민 수렴 등 하나하나 절차를 밟아가면서 농발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