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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41회 고창모양성제에서 명품 농특산품 홍보

기능성 특수미ㆍ콩ㆍ싹나물용 땅콩 인기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고창읍성 일원에서 개최된 제41회 고창모양성제를 통해 고창의 기능성 특수미, 콩, 땅콩 가공제품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장을 찾은 대도시 소비자들과 군민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지역 고창에서 재배된 기능성쌀 및 콩, 땅콩 등 농특산품과 가공식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능성 특수미는 함유 성분에 따라 다양한 효능과 효과가 있는데 특히 하아이미는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어린이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므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인기가 많아 추가 구입 문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적색미, 녹색미 등 다양한 유색미는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노화방지와 질병예방에 효과가 있어 많은 소비자에게 주목 받았으며, 콩, 싹나물용 땅콩은 음료, 튀김 등 시식행사로 홍보했으며, 땅콩 까기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청정한 고창에서 생산한 농특산품을 판매, 홍보하여 소비자들의 신뢰가 한층 높아졌다” 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를 통해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농가소득 향상 및 명품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