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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연안해역 치어 방류…어족자원 증강효과

전남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13일 무안군 청계면 구로리 해역 등 3곳에서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농어, 넙치, 돌돔 치어를 방류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00년부터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고부가가치의 우량 수산종묘를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수산자원을 증강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 방류는 효율적인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청계만, 탄도만, 함해만 등 3개 해역에 점농어 5만6000마리, 넙치 13만 마리, 돌돔 15만 마리를 어업인 단체 및 지역어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동시 방류했다. 


청계만, 탄도만, 함해만 해역은 어류의 주 산란지와 서식지로 잘 알려진 곳으로 무안군이 지난 2000년부터 수산종묘를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어족자원 보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으며 어업인으로 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군은 이 해역에 지난 1996년부터 지속적으로 인공어초를 투하하여 어류방류에 따른 수산자원 증강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성에 맞는 우량 수산종묘 방류와 다양한 인공어초를 지속적으로 시설하는 등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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