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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 처장, '1일 식품위생감시원'으로 나서

청소년 수련시설 식중독예방 점검...철저한 위생관리 당부



정승 식약처장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수련시설 식중독예방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정승 식약처장은 1일 식품위생감시원으로 활동해 시민감시원 등과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조리·판매 목적 보관 여부 ▲냉장·냉동제품의 적정 저장·보관 ▲조리종사자의 건강검진 실시 여부 ▲조리장 청결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정승 식약처장은 현장에서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업소 관리자와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도 함께 병행 실시했다.


정승 식약처장은 "이번 합동점검이 봄철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조리에 참여하는 직원은 반드시 식품을 만지기 전·후 손씻기를 실천하고 조리 시에는 위생모·위생복 착용 하는 등 개인위생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점검 기간에는 식약처 차장을 비롯한 6개 지방청장도 10일 동안 연속해서 현장 점검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