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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준비 여주에서

여주시, 귀농인 현장실습 지원사업 추진


여주시(시장 김춘석)는 늘어나고 있는 귀농자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귀농인에게 본인이 희망하는 작목을 미리 선택해 관내 선도농업인 농장에서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현장실습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여주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 현장실습장 3개소를 운영할 예정으로 귀농인들의 영농기술 습득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목적으로 선도농가와 귀농인을 연결해 일손 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귀농인은 현장에서 영농기술을 직접 배울수 있다.  

참여는 최대 5개월까지 가능하며 사업에 참여한 선도농가에는 월 40만원, 귀농인에게는 월 80만원의 연수비용을 지급한다.

 현장실습을 희망하는 귀농인의 자격은 2009년 1월 1일 이후 주민등록상 주소가 여주로 되어있는 귀농·귀촌인으로, 정부 또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귀농교육을 이수한 경우 우대해 선정하고 있다.

또한, 귀농인에게 자신이 보유한 전문지식을 가르쳐줄 선도농가도 함께 모집하고 있으며, 5년이상의 해당작목에 대한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농업경영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