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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작물산업 발전 위해 농산업 단체 힘 합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오는 28일 국립식량과학원 대강당에서 식량산업 발전과 자급률 향상이라는 주제로 ‘식량작물 관련단체 간담회’를 연다.

 
농촌진흥청은 부처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정부 3.0 실천을 위해 농산업 단체와 협력강화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 등 식량작물 관련 16단체 대표자와 함께 식량작물분야 신기술을 공유하고 곡물자급률 향상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 식량산업 발전을 위한 농촌진흥청과 농산업 관련단체의 역할을 찾아보고 효율적인 협업 시스템 구축방안에 대한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임상종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우리원의 전문가와 관련단체의 현장 경험을 하나로 묶어 공동연구를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